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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18 삼성행복대상', 이명숙 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 등 8명 (2018.10.5)
관리자
2018-10-05      조회 3,068   댓글 0  

 

'2018 삼성행복대상', 이명숙 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 등 8명

11월8일 삼성금융캠퍼스서 시상식

2018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2018 삼성행복대상 수상자
삼성생명공익재단이 4일 '2018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이명숙 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55) △여성창조상 이홍금 전 극지연구소장(63) △가족화목상 모정숙 씨(62) △청소년상 김채연(15, 양청중 3), 김지아(16, 신명고 2), 이예준(18. 청주대성고 3), 박미경(22, 서울대 2), 윤선화(22, 국민대 3) 학생 등 8명이다. 

시상식은 11월8일 오후 2시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개최된다. 각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 이후 수상기념 강연회도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국내 각계 주요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3개월간의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여성선도상 수상자인 이명숙 대표는 1990년부터 여성, 아동 성폭력, 가정폭력 관련 사건의 변호와 법률지원 등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서 온 변호사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관련 법, 제도적 변화를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성창조상 수상자인 이홍금 전 소장은 극지연구소 최초의 여성 소장으로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건조, '남극 장보고 기지' 건설 등 한국 극지연구 기반을 세계적 수준으로 견인한 과학행정 전문가이자 연구자다. 세계 최초로 적조를 잡는 '토종 해양미생물' 발견 등 연구성과로 한국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했다. 

가족화목상 수상자인 모정숙 씨는 전남 함평군에서 41년째 가업을 이어 떡방앗간을 운영하며, 홀어머니를 봉양하고 사고로 왼손을 잃는 시련에도 동생들과 아들들을 뒷바라지하며 화목한 가족애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어른을 공경하며 가족사랑을 실천한 학생 5명은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행복대상은 △여성의 권익, 지위향상 및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단체 △학술, 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단체 △효 실천 또는 효 확산에 기여한 가족, 단체, 개인 및 청소년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013년부터 '비추미여성대상'과 '삼성효행상'을 통합, '삼성행복대상'을 새롭게 제정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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