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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NAURY COLUMN

피해자만 남는 학폭 유감

2026.11.07조회 1

이명숙 변호사의 생각

나이키 조던브랜드 회장 Larry Miller.
10대에 살인을 저질렀지만
복역 후 사회적으로 성공,
뒤늦게 피해자 가족을 수소문해서
스스로 찾아가 사과와 용서를 구했다.
​
과거 잘못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지고자
피해자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세우고,
“평생 책임을 지겠다” 약속했다.
​
…….
​
우리 사회 유명인들의 학폭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피해자는
억울함과 고통을 기억하지만
가해자 대부분은
침묵과 부인, 도피로 답한다.
​
피해자의 시간은
트라우마 속에 멈췄고
가해자의 시간은
이미지 관리 속에 갇힌다.
​
용서는 시간이 주는 선물이 아니다.
​
가해자가 짊어져야 할 건
멈춘 시간의 무게다.
​
※ 2025년 8월 24일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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