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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NAURY COLUMN

부모님을 먼저 떠나보낸 모든 자식들에게

2026.11.07조회 1

이명숙 변호사의 생각

수년 만에 미국에서 친구가 귀국.
어머니가 치매도 심하고
시력을 상실해서 사물을 보지도 못하신다는 소식에, 돌아가시기 전 손이라도 한번 잡아 드리려고 왔다고..
​
어제는 또
치매로 고생하시던 친정어머니를
9년간 집에서 모시던 지인이
친정어머니 사망소식을 전해왔다.
​
이렇게 세월이 흐르고
한 분 두 분 부모님들이
우리 곁을 떠나고,
누구라도 언젠가는
부모님과 이별을 경험할 터…
​
지난 가을 떠나신 나의 어머니도
여전한 아픔으로 내 곁에 머물며,
문득문득 가슴 저린 먹먹함이 되어
나를 찾아오시곤 한다.
​
오늘도 어딘가에서
부모님을 먼저 떠나보낸
세상의 모든 자식들에게,
그 깊은 슬픔과 커다란 상심에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보낸다.
​
※ 2026년 6월 1일에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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